ComfyUI에서 VAEDecodeTiled를 추가하면 tile_size, overlap 같은 값이 보인다. 일반 VAEDecode와 달리 직접 조절할 항목이 생기기 때문에 어느 숫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현재 기본값은 tile_size 512, overlap 64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이 값에서 시작한 뒤 VAE Decode가 메모리 문제로 실패하는지를 보면서 tile_size를 조정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하다. 이번 글은 Tiled VAE가 필요한 이유가 아니라 실제로 노드 값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집중한다.
tiled vae 사용법에서 가장 먼저 볼 변화
VAEDecodeTiled 기본값은 512·64다
현재 ComfyUI의 VAEDecodeTiled는 LATENT와 VAE를 입력받고, 이미지를 한 번에 처리하지 않고 여러 타일로 나누어 디코딩한다.
이미지용 설정에서 먼저 볼 값은 두 개다.
tile_size 기본값: 512
overlap 기본값: 64
tile_size는 64부터 4096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32 단위로 조절된다. overlap 역시 0부터 4096까지 설정 가능하고 32 단위로 바꿀 수 있다.
처음에는 기본값을 유지한다
Tiled VAE를 처음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곧바로 128이나 256처럼 값을 크게 낮추기보다 512에서 실제 디코딩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핵심은 가능한 한 작은 값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재 이미지와 VAE를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타일 크기를 찾는 것이다.

기본값으로 정상 완료된다면 우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VAE Decode 과정에서 여전히 메모리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때 tile_size를 조정해 작업 단위를 바꾸는 식으로 접근하면 된다.
tiled vae 사용법가 ComfyUI 워크플로우에 미치는 영향
tile_size는 한 번에 처리하는 영역을 정한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야 할 부분
tile_size는 이름 그대로 VAE가 tiled decode 과정에서 처리하는 타일 크기를 지정한다.
현재 노드의 기본값은 512이며 최소 64, 최대 4096이다. 일반 VAEDecode가 전체 데이터를 한 번에 디코딩하는 것과 달리 VAEDecodeTiled는 이 설정을 기준으로 작업을 여러 영역으로 나눈다.
메모리 문제가 있다면 tile_size를 조정한다
Tiled Decode를 사용하는 핵심 목적 중 하나는 큰 이미지를 작은 영역으로 처리해 메모리 사용을 관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 512에서 디코딩이 실패한다면 tile_size를 낮춰 다시 테스트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512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256처럼 더 작은 단위로 처리되는지를 비교하는 식이다.
다만 “낮을수록 무조건 좋은 값”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타일 크기를 줄이는 것은 처리 방식을 더 잘게 나누는 것이므로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값을 찾는 방향으로 설정해야 한다.

실전에서는 다른 옵션을 한꺼번에 바꾸기보다 tile_size 하나만 변경하면서 같은 워크플로우를 다시 실행하는 편이 문제를 구분하기 쉽다.
overlap은 타일 사이의 겹치는 영역이다
overlap은 서로 이웃한 타일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잘라 처리하지 않고 일정 영역이 겹치도록 지정하는 값이다. 현재 기본값은 64다.
성능과 결과 품질에서 확인할 차이
ComfyUI는 overlap 값을 그대로 무조건 적용하지 않는다. 현재 구현에서는 tile_size가 overlap × 4보다 작은 경우 overlap을 tile_size의 4분의 1로 조정한다.
워크플로우 구성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매우 작은 tile_size에 비해 지나치게 큰 overlap을 설정하더라도 노드 내부에서 이를 조정하는 로직이 존재한다.
tile_size와 overlap을 따로 보지 않는다
기본 설정인 tile_size 512와 overlap 64는 이 자동 조정 조건에 걸리지 않는다.
반면 tile_size를 크게 낮추면서 overlap만 높은 값으로 유지하면 내부에서 실제 적용되는 overlap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설정을 비교할 때는 입력창에 적힌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두 값의 관계까지 확인해야 한다.

처음에는 512·64를 기준점으로 두고, 메모리 때문에 tile_size를 낮출 필요가 있을 때도 overlap을 무작정 크게 올리는 방식보다는 기본 관계를 유지하며 테스트하는 편이 구조를 이해하기 쉽다.
영상 VAE에서는 temporal 설정을 따로 본다
현재 VAEDecodeTiled에는 temporal_size와 temporal_overlap도 있다. 기본값은 각각 64와 8이다.
하지만 이 값들은 비디오 VAE에서 프레임을 나누어 디코딩할 때 사용하는 설정이다. 일반적인 단일 이미지 VAE 작업에서 tile_size를 조정하려는 상황이라면 우선 공간 타일링 설정인 tile_size와 overlap을 보면 된다.
영상 VAE는 시간축도 나눠 처리한다
실제로 적용할 때 체크할 점
비디오 VAE에서는 공간 해상도뿐 아니라 여러 프레임을 한 번에 얼마나 처리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구현에서는 temporal_size가 temporal_overlap의 두 배보다 작은 경우 temporal overlap을 조정한다. 또한 실제 VAE의 temporal compression 정보도 반영해 내부 처리값을 계산한다.
따라서 영상 워크플로우에서 보이는 temporal 설정과 이미지용 tile_size를 같은 값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각각 공간축과 시간축의 tiled 처리에 해당한다.
일반 VAEDecode와 같은 조건으로 비교한다
Tiled VAE 설정을 조정할 때는 가능하면 동일한 latent와 동일한 VAE를 유지한 상태에서 비교하는 편이 좋다.
일반 VAEDecode가 정상적으로 통과한다면 굳이 타일 크기를 세밀하게 조정할 이유가 크지 않다. Tiled 방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VAEDecodeTiled로 바꾼 뒤 기본값 512·64부터 테스트하면 된다.
이후 메모리 문제가 계속된다면 tile_size를 낮춰보고, 정상적으로 완료되는 지점을 확인한다. 다른 VAE 파일이나 샘플링 설정까지 동시에 바꾸면 어떤 변경이 실제로 영향을 줬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Tiled VAE 설정은 512·64에서 시작한다
ComfyUI VAEDecodeTiled를 처음 설정한다면 tile_size 512, overlap 64를 기준으로 시작하면 된다. 기본값에서 정상적으로 디코딩된다면 굳이 값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
VAE Decode에서 메모리 문제가 계속될 때는 tile_size를 낮춰 한 번에 처리하는 영역을 줄이고 같은 워크플로우를 다시 실행해본다. overlap은 별개의 품질 슬라이더처럼 무작정 높이지 말고 tile_size와의 관계를 함께 확인하자.
영상 VAE가 아니라면 temporal_size와 temporal_overlap은 우선순위를 낮춰도 된다. 결국 Tiled VAE 설정의 핵심은 기본값에서 시작해 tile_size를 한 단계씩 바꾸면서 자신의 해상도와 메모리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는 지점을 찾는 것이다.